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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 개장

서울시는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곳을 오는 20일에 동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73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보다 13일 더 늘렸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등이다. 망원·광나루 수영장은 개선·조성공사가 진행중이라 올해 문을 열지 않는다.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덕분에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왔다. 지난해 총 31만 1370명이 참여해 2023년(21만 5325명) 대비 약 45% 증가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질 ▲안전 ▲가격 3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현장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운영해 대장균 수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총 62명과 간호조무사 등을 배치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매점·휴게 음식점의 바가지 가격도 차단할 예정이다.


유규상 기자
2025-06-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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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