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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중앙고 학교시설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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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의원. 7월 15일, 과천중앙고등학교 방문. 시설 전반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15일 과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과 노후 화장실 등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과천중앙고는 2000년 개교 이후 현재 24학급, 54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의 대표적인 고등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학교급식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조리실은 2008년 이후 한 차례도 시설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누수로 인한 오염수 유입과 덤웨이터(식판 운반용 승강기) 고장 등으로 위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현석 의원은 “급식실은 매일 성장하는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기본 공간이지만, 십 수년간 시설 개선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와 누수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조속히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장실 시설을 둘러본 김 의원은 “자율동 화장실은 2011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매우 낙후된 상태”라며 “특히 공중화장실에서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화변기가 여전히 70%나 설치돼 있다는 것은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과천중앙고는 근면동, 자율동, 관리동, 창의동 등으로 구성돼 있지만 자율동 화장실은 전면 보수가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악취와 시설 불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현석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인 만큼,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실과 화장실처럼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일수록 시설 개선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 시설 개선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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