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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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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연속 대상 수상, 전국 최우수 성과 달성
통영·사천·고성·남해 등 4개 시군 5개 단체 수상


경남도청 전경. 서울신문DB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해 대상을 받으며 해양환경 개선 선도 지역 입지를 다졌다.

대회는 항·포구와 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자망·통발·로프 등)를 집중 수거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연 대회에는 전국 46개 팀이 참여했다. 경남에서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그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통영 연대·연명·선촌·염호어촌계, 거제 화도어촌계 연합)가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대상 외에도 경남에서는 ▲사천 비토어촌계(우수상, 상금 300만원) ▲고성 경남 고성군 폐어구 경진대회팀(고성군 가리비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패류수하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 장려상, 상금 200만원) ▲사천시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공동체·남해군 대지포 자율관리공동체(각 특별상, 상금 100만원)가 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성과가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 정착과 해양환경 보전 의식 제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유도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은 연속으로 대상 수상으로 해양환경 개선의 선도 지역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어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통영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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