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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중단…“다른 국가 선정해 추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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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서울신문DB


경남도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라 발생한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사건의 여파로 현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추진 예정이던 ‘한국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 교육 훈련 지원사업’을 취소했다.

이 사업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남도 지원금 2000만원을 받아 10월 중 캄보디아 현지 기능직 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최근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로 현지 안전 우려가 커지자 도는 사업 추진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단기 공모사업에서 캄보디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며 “대체 국가를 선정해 사업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업 수행자는 인제대 산학협력단으로 같고 11월 중 대체 국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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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