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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광안리 해상택시 내년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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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 ‘요트탈래’ 선정

부산 도심과 해운대, 광안리 등 해안 관광지를 연결하고 육상 교통을 분산하는 역할도 하는 해상관광택시가 내년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수영만 권역 해상관광택시 운항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상관광택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 등 세곳 승선장을 왕복 운항하며, 친환경 12인승 선박 6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올해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선박 건조와 승선장 조성 등을 완료한 다음 내년 상반기에 시험 운항에 들어가 하반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해상관광택시에 탑승하면 해운대의 마천루와 수영강의 도심 풍경, 광안대교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교통 혼잡 지역의 관광객 이동 수요 일부를 육상에서 해상으로 옮겨 교통량 분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5-11-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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