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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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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이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을 둘러보고 있다. 시 제공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이 올해 제1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당진시는 23일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서를 전달받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문적 능력을 갖춘 기관을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시 제공


삼선산수목원은 수목유전자원 목록 기반으로 미선나무·히어리·호랑가시나무·섬백리향 등 77종의 희귀·특산식물을 확보해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 보전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거점 수목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수목원은 전문성 강화와 운영의 지속성 확보 등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당진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당지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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