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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가족과 함께 달 보기’ 풀코스 천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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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달 보기’ 프로그램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형 활동이다. 밤에 박물관 야외 공간을 천체 관측소로 꾸미고 밤하늘을 관찰한다.

지루할 틈 없는 ‘풀코스 천문 교육’이다. 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우주의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천문 강좌가 열린다. 우주와 관련된 교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천문 공작’ 시간도 마련된다.

‘천문 관측’은 행사 하이라이트다. 박물관 밖에 설치된 전문가용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며 경이로운 과학적 체험을 한다. 참여인원은 초등학생과 부모를 포함해 50명으로 제한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6월 15일 오전 11시 정각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같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세대 공감의 장”이라며 “여름밤 우주로의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2003년 개관한 최초의 공립 자연사박물관이다. 지난달 31일에는 6월 1일 ‘세계 공룡의 날’을 맞아 관람객 특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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