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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계곡 등 불법 점용 자동 탐지”…아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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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청사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아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7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4년, 2026년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3회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시 변화를 즉각적으로 지도에 반영하는 ‘연차적 수시 갱신 체계’의 정착이 목표다. 국비 7억원 등 14억원을 투입해 185㎢ 규모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

시는 최신 고정밀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융복합 행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GeoAI 기술을 활용한 하천·계곡 등 공유재산 내 불법 점용 시설물 자동 탐지 △모바일 앱 기반 현장 점검 및 조치 이력 관리 체계 구축 △탄소중립 도시계획 지원을 위한 정밀 공간분석 데이터 확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지도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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