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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찬 경기도의원 “장애인체육, 생활권에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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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규찬 의원이 업무보고에서 장애인체육 예산 감액 문제와 인력 결원 현황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규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이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 감액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력 공백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규찬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기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한 의원은 장애인체육 정책의 평가 기준이 단순히 대회 입상 실적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전제한 뒤,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일상적으로 운동에 참여하고, 중단 없이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축소에 따른 체육 활동 접근성 약화 가능성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약 6억 원 감액되고, 발달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 예산 역시 1억 5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대폭 줄어든 점을 짚었다. 예산 조정 과정에서 장애 유형별·지역별 특성이 간과되어 실질적인 참여 기회가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력 운용 실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한 의원은 체육회 정원 45명 중 현원이 36명에 불과해 9명의 결원이 발생한 점을 꼬집으며, 결원이 집중된 부서와 이에 따른 업무 공백 여부, 구체적인 충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한규찬 의원이 도의원으로서 참여한 첫 공식 의정 활동 무대다. 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히 사업 계획과 예산 현황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도민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었다”며, “문화와 체육, 관광의 힘으로 도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끝으로 “장애 여부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소관 기관이 장애인체육을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과 인력, 사업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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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