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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국궁 체험까지…관악구, 중앙대와 이색 ‘이음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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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총 8회 ‘재능기부 멘토링’


관악구·중앙대, 활쏘기 배우는 ‘관악 이음멘토링’
서울 관악구가 중앙대와 마련한 ‘관악 이음멘토링’에서 학생들이 활 쏘기를 체험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중앙대 동아리와 방과후 학습과 특별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 ‘관악 이음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관악구가 중앙대가 체결한 학·관 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구가 참여할 동아리를 직접 모집하고 연계해 내실 있는 협력 모델을 고안했다.

중앙대 교육봉사 동아리 ‘사랑터’와 국궁 동아리 ‘쏜살’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8회 동안 재능 기부 멘토링에 참여한다. 지난 23일 ‘사랑터 멘토링’에서 사랑터 소속 학생들은 멘토로 관악구 초·중학교 학생들을 찾아가 교과목 중심으로 멘토링과 방과 후 숙제 지도를 도왔다. 학습 지도와 중앙대 캠퍼스 투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방학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활쏘기 - 찾아가는 국궁 놀이터’도 열린다. 쏜살 소속 대학생 멘토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전통공예 활동 등을 진행한다. 체력도 기르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도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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