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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먹고 기운 내세요!”…서울동경기인삼농협, 이천시에 1천만 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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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왼쪽 세 번째)이 27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 시장, 가운데)에 1천만 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이천시 제공


서울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27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 시장)에 1천만 원 상당을 지정 기탁하며 ‘여름철 집중 온기나눔–삼계탕 먹고 기운 UP!’에 동참했다.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은 현금 9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수삼 840개 등 총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계탕 먹고 기운 UP! 사업은 계절별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복날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나눔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이천시 14개 읍·면·동 중 12곳에서 17개 밑반찬봉사단, 약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751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개 봉사단이 추가로 88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계탕 먹고 기운 UP! 사업은 민간자원과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결합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시민 자원봉사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성수석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해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밀착형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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