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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시아 최고 문화 관광지’ 선정…미국 ‘트래지 트래블 어워드 2026’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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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트래지 트래블 어워드 수상 사진(왼쪽부터 경기관광공사 이아란 과장, 프란시스 X. 갤러거 트래지 트래블 발행인 및 CEO, 경기관광공사 강동한 실장, 황갑신 박사).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가 북미 프리미엄 여행 전문 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주최하는 ‘Trazee Travel Award 2026’에서 ‘아시아 최고 문화관광지(Best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Asia)’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가 두 번째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의 더 페닌슐라 시카고 호텔에서 열렸다.

트래지 트래블의 주요 독자층은 25~40세 프리미엄 여행객으로 평균 가구소득은 21만 달러, 최근 3년간 평균 12회의 국제선 이용 및 120일간의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고소득·고학력 여행객이다. 웹사이트는 월간 페이지뷰 190만 회 이상, 월간 순 방문자 78만 명 이상, e-뉴스레터 구독자 10만 명에 이른다.

해당 매체 독자 중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비율은 8%에 그쳐, 앞으로 경기도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세계문화유산, DMZ 등 평화관광 자원, 경기도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북미 현지 미디어·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경기도를 아시아 대표 문화관광 목적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산이 북미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특히 한국을 방문한 적 없는 잠재 고객이 많다는 데 초점을 맞춰 북미‧유럽 등 신흥 인바운드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해외 미디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경기도 인바운드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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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