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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국 최초 ‘공중케이블 클린존 시범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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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창5동 창원초 서측 일대 정비 착수
도봉1동·쌍문3동·창2동도 11월까지 목표


도봉구 공중케이블 클린존 시범사업 대상지.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새로운 방식의 공중 케이블 정비 사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창5동 창원초등학교 서측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자별로 따로 설치된 전기 인입설비들을 하나로 묶는 공용 설비를 마련 ▲건물의 인입 케이블 설치 경로 통일 ▲여러 전신주에서 여러 건물로 무질서하게 연결된 케이블 효율적인 구조로 재시공 등이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 외에도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도봉1동 주민센터 일대, 쌍문3동 신방학중학교 서측, 창2동 신창시장 서측 등 기존 정비구역 정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다.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와 주민설명회, 사전 일정 안내 등 꼼꼼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작업 중 민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 체계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서울 도봉구, 서울 강북구, 경상북도 경주시로 총 3개 지방자치단체다.

김동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품격 있는 도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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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