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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의원이 3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31일 수원 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해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체감형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정책을 개선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정책의 완성도와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종배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양성평등은 제도와 인식이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임금·고용·돌봄의 분담 등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특히 같은 정책이라도 남성과 여성이 처한 여건과 필요에 따라 정책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차이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의 본질적인 기능을 짚으며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단순히 평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성별에 따른 차이와 불평등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이라며 “오늘 소개되는 우수 사례들이 일회성 사례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와 시·군의 다양한 정책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도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누구도 성별로 인해 기회에서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지 않고,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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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