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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뮤지컬센터, 하반기 공연으로 주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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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
11월 5~7일 청소년극 ‘길 위의 아이’


서울 금천구 ‘두아: 유월의 눈’ 홍보물.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소리극, 청소년극, 국제 공동제작 공연과 청소년 예술교육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4월부터 자체 기획공연과 청소년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장 상주단체와 관계 기관, 국내외 예술단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이어간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의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선보인다. 중국 대표 고전 ‘두아원’을 재창작한 작품으로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두아’의 이야기를 소리꾼들이 판소리와 재담, 전통음악으로 풀어낸다.


서울 금천구 ‘길 위의 아이’ 홍보물.
금천구 제공


1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 예술지원 선정작’이자 어린이·청소년극장네트워크 협력사업인 청소년극 ‘길 위의 아이’를 볼 수 있다. 선감학원(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아동·청소년을 강제 수용했던 시설)의 역사를 다룬 2인극으로 인간의 존엄과 선택, 책임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도록 했다.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예술가와 함께 연기, 노래, 안무 등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고 완성한 결과물은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청소년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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