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세권 지상 40층·2195가구 재개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르신 위해 거리에 ‘까치의자’ 둔 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물샐틈없는 대비… 송파는 ‘무사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 복합재난에도 안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폐교가 가족 관광명소로…함안 ‘강주학교캠프’ 관광벤처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폐교 활용 숙박·체험 콘텐츠 운영
지난해까지 누적 6만명 방문
관광벤처사업 성장 부문 선정
사업화 자금 7000만원 지원


함안 강주학교캠프 전경. 2026.9.16. 경남도 제공


문을 닫은 학교가 가족들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되살아났다. 폐교라는 유휴공간에 숙박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례다.

경남도는 함안의 폐교를 활용한 관광기업 ‘강주학교캠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제18회 관광벤처사업’ 성장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주학교캠프는 문을 닫은 함안 관동초등학교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캠핑하며 놀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기업이다. 현재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다.

폐교된 옛 관동초를 활용한 캠프 시설은 2021년 조성에 나선 뒤 이듬해 문을 열었다. 텐트·글램핑 숙박 공간과 함께 AR(증강현실) 방 탈출, 가족운동회, 생태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방문객은 6만명을 돌파했다. 폐교를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머무는 관광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강주학교캠프는 이번 관광벤처사업 선정에 따라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활용해 폐교 활용 관광모델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주학교캠프는 그동안 관광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아 왔다. 2025년 경남관광기업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 2023년 경남청년정책학교 창업 해커톤에서는 대상을 받았다. 가족 체험 콘텐츠 기술과 관련한 특허도 출원했다.

박민지 강주학교캠프 대표는 “버려진 폐교도 가족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멋진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모델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강주학교캠프 사례처럼 인구감소지역의 폐교와 유휴시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유휴공간에 관광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함안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 구로가 물심양면 돕는다[

‘스텝 2026’ 찾은 장인홍 구청장

우산 고치고 절임배추 예약… 성동 ‘생활밀착의 날’

내일 왕십리광장서 19개 프로그램 칼갈이·자전거 수리 등 불편 해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