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주제는 ‘기록·공감·도약’
최종 선정작은 2027년 한해 홍보물에 활용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27년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기념 슬로건(구호)과 엠블럼(상징)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1977년 개청한 강서구는 내년 9월 1일 개청 50주년을 맞는다. 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한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을 이끌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기록(서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해 온 강서의 지난 50년) ▲공감(구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강서 생활) ▲도약(앞으로의 100년, 내일로 함께 나아갈 미래도시 강서의 모습)이다.
슬로건은 정해진 양식에 따라 한글 또는 영문(혼용 가능) 2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엠블럼은 손으로 그리거나 디지털 작업으로 A4(210×297㎜) 크기 1장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주민투표,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부문별로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1명(상금 50만원), 장려 1명(상금 20만원)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작은 11월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당선작은 2027년 한해 동안 각종 간행물, 홍보물, 영상, 관용차량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와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 전반에 활용된다. 다만 기준을 충족하는 작품이 없을 경우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멋지게 표현해 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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