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
서울 강동구는 추석을 맞아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생·안전·생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구는 종합상황실과 7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154명의 직원이 주야간 교대 근무를 하며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민생을 위해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추석맞이 식품 나눔 행사로 기부받은 물품을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와 긴급 구호 요청 대상자에게 지원한다. ‘그냥드림’ 사업과 연계해 기본 식료품도 함께 준다.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는 경로식당을 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한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할인·환급 행사 등도 지원한다.
안전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풍수해·폭염·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하수시설물과 수해 취약지역, 도로·공사장·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한다. 연휴 기간 보건소 진료안내반과 진료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도 안내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생활 편의를 위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와 공공주차장 7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교통종합상황실과 단속반도 운영해 교통 혼잡지역의 불법 주정차를 관리한다. 청소대책 상황실에서는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응한다.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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