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덕소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 거점 조성을 위해 도의회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8)은 17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인 ‘덕소초등학교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현재 덕소초등학교는 노후화된 교사 환경을 개선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더불어 체육·문화·교육·돌봄 기능을 아우르는 지역 개방형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정현미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 여건 향상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 도모라는 두 과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 구상 및 설계 초기 단계부터 통합적 연계 설계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본격적인 설계공모 절차에 착수한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해 주차난 예방 대책을 집중 제기했다. 정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완공 후 실제 이용 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차장 확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현미 의원은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대표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교육감의 현장 방문이 실질적인 사업 점검과 주민 의견 반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위원으로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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