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 중인 데이터 기반 고용 지원 서비스가 실제 구직 현장과 정책 수립에 더욱 폭넓게 쓰일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위치기반 맞춤형 채용정보 플랫폼 ‘잡아드림’과 도내 고용 지표를 집약한 ‘경기도 일자리 상황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현장 활용도 확대를 강력히 주문했다고 밝혔다.
‘잡아드림’은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민간 및 공공 일자리 공고를 지도상에 시각화해 보여주고, 개인별 프로필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다.
최혜경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구직자에게는 단순히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를 넘어 근무지가 어디인지, 실제 출퇴근이 가능한지도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라며 “‘잡아드림’은 내 주변의 채용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비스 보급의 중요성을 짚으며 “좋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도민이 알고 실제로 이용하게 하는 것”이라며 “‘잡아드림’이 더 많은 도민의 일자리 탐색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지역별 고용과 산업 지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면 평소와 다른 이상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수요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의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혜경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구축한 데이터와 서비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때 더욱 가치가 있다”며 “‘잡아드림’은 도민의 구직 편의를 높이고, ‘경기도 일자리 상황판’은 지역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데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함께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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