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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120명 인력 투입 ‘2026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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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민생안정·생활편의 등 26개
1120명 투입해 24시간 대응체계 운영
취약계층 돌봄부터 응급진료·청소까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구청 창사 전경.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2026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3개 분야, 2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또 총 112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태풍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도 가동한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도 이어간다. 소외계층 1만 8500가구에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어르신 1580명에게 급식을 제공한다. 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실시해 돌봄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751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 종료 후에는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병·의원 55곳과 약국 67곳 등 총 122곳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장스여성병원과 서울의료원에서는 추석 당일 24시간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중랑구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다산콜센터(120)도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망우역사문화공원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는 할인 행사와 문화 행사를 연다.

류경기 구청장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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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