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초 학생 23명, 자유발언조례안 제안설명·전자투표 등 의정활동 과정 직접 체험
생활 속 문제를 정책 의제로 구체화… “의견 제시에서 숙의와 결정까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경험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해 서빙고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사전 수업을 이수한 학생 23명이 참여해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제안설명, 전자투표 등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실제 기능과 역할을 파악하고, 자율적인 토론 및 타협을 거쳐 민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중에서도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는 교실 내 이론 수업과 의회 현장 견학을 결합해, 본회의장에서의 안건 표결 및 5분 자유발언과 같은 모의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참여 학생들은 어린이 스윙카 안전 대책, 지적·자폐성 장애인 맞춤 지원, ADHD 상담 및 치료 제공, 저작권 보호 방안, 청소년 사교육 문제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5가지 주제를 발굴해 조례안으로 제출했다. 각 안건에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설, 상담·치료 기회 확대, 올바른 저작권 인식 확산,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 현실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개선대책이 세밀하게 수록되어 있다.
최 의원은 학생들과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이 준비한 조례안과 발언을 함께 살펴봤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를 공공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와 지방자치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회 체험의 의미를 공유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