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오세훈 시장 대상 시정질문 후속조치로 현장 점검 나서
“서울시·성북구 철저한 준비 통해 내년 중앙투자심사 반드시 통과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목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정릉버스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공간개발담당관), 성북구 관계부서 및 구의원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단순한 차고지 현대화를 넘어, 지역에 부족한 공공시설과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러나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한 중투심사에서 1차 ‘재검토’, 2차 ‘반려(종전 투자심사 의견 미보완)’ 결정을 받으며 사업이 답보 상태에 놓인 바 있다.
앞서 목 의원은 제339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중앙투자심사가 잇따라 제동을 걸린 이유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형식에 그친 계획이 아닌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이번 현장간담회는 당시 제기됐던 지적사항과 관련해 서울시 및 성북구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논의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목 의원을 비롯해 이소라 시의원(주택공간위원회, 성북 제4선거구),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장, 장선희 구의원, 그리고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공간개발담당관)과 성북구 건설교통국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 의원은 “정릉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 인내하며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더 이상 공허한 약속이나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번 현장간담회를 계기로 서울시와 성북구가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철저한 대안을 마련해, 내년 1차 중투심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실무적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 의원은 향후 내년 1차 중투심사 재추진을 목표로 서울시 및 성북구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차질 없는 준비 과정을 밀착 점검할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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