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추석 연휴 동안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학교 주차장과 민간시설, 공영주차장(노상) 등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무료로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학교 6곳 186면 ▲공영주차장(노상) 7곳 360면 ▲공공기관 11곳 477면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3곳 731면 등 모두 37곳, 1754면이다. 올해 6월 개관해 시범운영 중인 독산동 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도 이번 연휴부터 주민과 귀성객을 위해 주차장 80면을 개방한다.
시설별로 개방 일자와 시간이 달라 이용 전 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이나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 등에서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는 금지되며 주차 중에 발생하는 차량 파손과 도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이다. 주차할 때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2개 이상 남겨야 한다. 차량은 각 시설의 개방 종료시간 전까지 출차해야 한다. 종료시간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견인되거나 무단방치 차량으로 강제처리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주차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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