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래 두배 청년 통장’ 공모
대전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미래 두배 청년 통장’ 신규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미래 두배 청년 통장은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만기 때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시 지원금 360만원 등 720만원에 약정이자를 더해 지급한다. 교육비·주거비·결혼자금·창업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이 대상이다. 대전 소재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로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만기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저축 유지 부담을 완화했다. 폐업·질병·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중도해지 기준을 개선해 별도 신청·승인 없이 최대 8개월(8회) 동안 적립금을 내지 못해도 만기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8일까지 대전 청년 포털(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지역 거주기간·나이 등을 평가해 12월 4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청년희망통장’으로 출발한 미래 두배 청년 통장은 3220명에게 만기 적립금을 지원했고, 2351명이 유지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2026-09-2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