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교육감-대학 총장 조찬 간담회서 라스 인증제 구상 발표
“독서·예술·스포츠 통한 학생 성장 과정이 진로와 대학 진학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감-수도권 대학 총장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진학을 연계하는 ‘라스(RAS) 인증제’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대학 측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일 조 의원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라스 인증제 도입을 제안한 데 이은 후속 행보다. 당시 제안 취지에 공감한 안 교육감이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소속 대학 총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정책 구상을 소개해 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조 의원은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를 아우르는 라스 교육이 단발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고등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개척과 대입 준비 과정으로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견고한 제도적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독서·인문, 진로, 체육·예술, 동아리, 탐구 등 6가지 핵심 영역에서 학생들이 쌓아온 활동 이력과 성장 궤적을 참여, 탐구, 성찰의 단계별 과정에 맞춰 공식 인증하고, 이를 대학 측의 학생 선발 및 진학 심사 자료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대학 간의 다각적인 공조 방안을 마련하자고 촉구했다.
조병진 의원은 “라스 인증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려면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성장 과정이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대학이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