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안쪽 줄 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이 26일 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지원 단체 관계자들과 이민사회국 조직개편 관련 정책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최근 입법예고된 경기도 조직개편안에 따라 이민사회국의 축소·통폐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주민 행정 공백과 지원 위축을 우려하는 현장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6일 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이민사회국 개편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용성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숙 부위원장, 김종배 의원, 황수영 의원, 성기황 의원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이주여성상담센터, 경기도가족센터협회 대표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설된 이민사회국을 성평등가족국 내 일부 업무로 축소·통폐합하려는 경기도의 조직개편안을 두고, 이주민 행정 공백과 지원기관의 역할 위축을 우려하며 개편안의 전면 수정과 국 단위 조직 존치를 요청하는 현장 의견이 이어졌다.
참석한 단체 대표들은 이민정책이 고용과 주거,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이와 함께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이주민 지원 체계가 후퇴하거나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조직개편 사안과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