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2차 특구공모 신청
인천시가 강화평화경제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평화협력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국을 ‘평화국제국’으로 바꾸고 산하에 ‘평화협력과’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화협력과는 평화도시 조성과 남북교류 협력 업무를 맡는다. 기존 기획조정실의 통일플러스센터 관련 업무도 평화국제국으로 이관해 평화협력 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강화평화경제특구 지정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상지는 강화군 북단 양사·송해·하점면 일대 6.05㎢다. 시는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8월 정부의 2차 특구 지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강화 남단 길상·화도면 일대 6.32㎢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지방노동감독 업무를 담당할 노동감독과 신설도 포함됐다. 경제국에 1과 3팀, 30명 규모로 설치된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팀은 기존 인력을 재배치해 꾸린다. 개편된 조직은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강남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