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록 경기도의원(왼쪽)이 29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및 라스교육과 관계자들과 만나 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과 내년도 주요 공간조성 사업 추진현황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29일(목)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및 라스교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교육 여건 개선 방안과 내년도 주요 공간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자리는 앞서 지난 10월 15일 심상록 의원이 주최한 「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경기도형 AI·문예체 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당시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유휴교실 활용 제안을 실제 경기교육 정책과 어떻게 접목할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심상록 의원은 학교공간조성과 관계자들에게 “지역 내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중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앞 도로 등 통학 환경이 열악한 곳이 있다”며 “설계 단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통학로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하며 학생들의 불편이 없게끔 현장을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심 의원은 “학생 수요 변화로 활용도가 낮아진 교실은 스트레스 프리존처럼 학생들이 편안하게 쉬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일선 학교에서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실효성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뒤이어 라스교육과 측으로부터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과 AI체육실 관련 업무 보고를 받은 심 의원은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은 습기와 채광, 학생 동선을 고려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전하며 “유휴교실에 AI체육실을 조성하더라도 시설 조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업과 연계한 운영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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