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경기도의원(정면 왼쪽)이 지난 29일 안산시 상록구 진성프라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한대앞역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관련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본설계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이 지난 29일 안산시 상록구 진성프라자에서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한대앞역 상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현장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 한대앞역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의 기본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센터 신축과 먹거리 특화가로 조성 과정에서 제기되는 일선 상인들의 건의사항과 주요 쟁점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은 보행 친화적인 거리와 명소를 조성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고, 인접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도·시비 매칭 예산과 부지매입비 등을 합쳐 총사업비 약 186억 원이 투입되며, 한대앞역상점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가칭)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를 새로 짓고 약 200m 구간의 먹거리 특화가로(키오스크 등 설치)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기본설계 용역 결과와 판매공간,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이동노동자 쉼터 등 공간별 세부 활용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기존 무대 철거에 따른 대체 방안과 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수익 모델 및 운영 계획, 향후 실시설계와 공사 추진 일정 등을 둘러싸고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측은 상권 내 버스킹 무대 철거에 대비한 대책 마련과 체감할 수 있는 수익 창출 구조 수립, 가로 정비 공사 중 상인들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와 안산시, 설계업체 관계자들은 수렴된 상인들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다가오는 실시설계 단계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장 의원은 “소상공인과 상인회, 그리고 지자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한대앞역상점가가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이자 머물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와 원활한 예산 집행을 위해 발로 뛰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 한대앞역상점가 혁신모델 구축 사업은 앞으로 안산시 사업추진협의체 구성과 상인 대상 설명회를 거친 뒤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시설공사 착공을 향해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양승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