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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경기도의원, 도 경제실·쿠팡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상생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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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경기도의원(정면 왼쪽)이 30일 경기도 경제실 일자리정책과·기업육성과 및 쿠팡 관계자들과 만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10월 30일 경기도 경제실 일자리정책과·기업육성과 및 쿠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지역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는 녹록지 않은 경기도 재정 여건 속에서 민간 유통 플랫폼이 보유한 인프라를 접목해 지역 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쿠팡 측이 제시한 ‘지역 우수기업 품평회’ 구상을 중심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주고받았다. 해당 품평회는 지역에서 추천받은 우수기업의 제품을 쿠팡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살펴보고 플랫폼 입점으로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이를 발판 삼아 상품성 개선과 브랜딩, 후속 마케팅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이어가는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한영수 의원은 “도 재정이 어려울수록 예산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가 발 벗고 나서 민간의 역량을 끌어와야 한다”며 “지역 기업의 판로를 넓힐 수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협력의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입점은 출발선일 뿐”이라며 “품평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품 개선과 브랜딩으로 이어져 실제 매출과 지역 일자리로 연결되는지까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영수 의원은 “온라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실무 협의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한영수 의원은 “민간 플랫폼과 경기도의 지역 네트워크가 잘 맞물리면 적은 예산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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