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지리산 SOOM STATION’ 운영
지리산권 6개 군 웰니스·워케이션 홍보
숲소리 체험 등 체류형 관광 알리기 총력
경남도가 서울 성수동에서 지리산권의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을 알리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길에서 ‘지리산 SOOM STATION’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FIND YOUR OWN SOOM(나만의 숨을 찾아, 지리산으로)’을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지리산의 자연과 휴식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남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과 전남 구례 등 지리산권 6개 군이 공동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간은 웰니스 체험존과 워케이션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1층에서는 지리산 숲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고 차 블렌딩,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 측정과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는 ‘리셋 카드’, 지리산 포토존도 마련됐다.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스탬프 4개 이상을 모으면 1매, 7개를 모두 채우면 2매의 기념품 교환권을 받는다.
관광업계와 연계한 홍보 행사도 이어진다. 지난 4일 여행기자 초청 설명회를 열었으며, 6일에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리산권 관광자원과 특화 상품을 소개하는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5일에는 웰니스 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서밋과 전문가 기조강연·패널토론이 열렸고, 같은 날 거창·산청 연계 당일 여행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80여명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시민들에게 지리산의 쉼과 치유를 알리고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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