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아리수 마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AI로 흡연 제로”… 서초, 스마트 금연도시 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선 아동 안전…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4년 만에 주민자치회 부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의안 서울시의원 “매년 약 40억원 아리수 홍보 예산, TV·유튜브 간접광고보다 체감형 홍보에 집중해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기 방송 및 유튜브 간접광고(PPL)에 많은 예산 투입… “실제 음용률 제고 효과 입증 불분명”
이동식 홍보차량 ‘와우카’ 확대 등 직접 체험 및 신뢰 확보 중심의 홍보 전환 당부


질의하는 이의안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40억원 규모로 투입되는 아리수 홍보 예산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TV 간접광고(PPL) 중심의 일회성 홍보에서 탈피해 ‘와우카’ 등 시민 밀착형·체감형 홍보를 대폭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340회 정례회 중 서울아리수본부를 향한 행정사무감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아리수 홍보 예산이 쓰이는 상황을 짚어보며, TV 간접광고처럼 일회성으로 끝나는 방식을 벗어나 ‘와우카’ 같은 시민 체감형 홍보를 대폭 늘릴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40억 원의 예산 중 절반이 넘는 20억원 이상이 온라인 홍보 명목으로 집행되고 있다. 세부 사례로는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에 1억 5000만원을 들여 텀블러를 노출하거나 유튜브 채널 ‘워크맨’ 제작 지원에 8000만원을 쓴 경우가 언급됐다. 방송 화면에 단순히 로고나 상품을 비추는 방식이 실제 음용률이나 아리수 신뢰도 상승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증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아리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홍보차량 ‘아리수 와우카’가 제시됐다. 자치구 행사에서 와우카를 접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아리수는 시민과의 밀착된 신뢰 형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현장 밀착형 홍보에 보다 집중하고, TV·유튜브 광고 등에 투입되는 전체적인 예산 배분의 효율성을 재검토하여 아리수의 실질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의안 의원은 “질 좋은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내년부터는 일회성 노출형 광고를 지양하고, 시민들이 직접 품질을 체감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정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숲과 레포츠 함께 즐긴다… 노원이 그리는 ‘미래 경

서준오 구청장 ‘노원 3.0’ 청사진

‘소통 행정’ 펼치는 강서, 주민자치회·통장 워크숍

주민자치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진교훈 구청장, 현장서 즉문즉답

데이터센터 갈등, 구민 지혜로 푼다

영등포신청사·돌봄 등 10대 현안 주민 200명이 ‘민회’서 토론·결정 조유진 청장 “주민뜻 구정 반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