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발전센터 직업교육 수료율 97.9%, 취업률 29.1%… 취업 연계 강화 주문
수탁법인 변경 이후 교육 차별화·기업 연계 등 실질적 개선 성과 확인 점검
여성발전센터 시설 노후화·예산 확보 등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당부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지난 5일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 관련 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여성발전센터의 직업교육 취업 연계 실적과 수탁법인 변경 이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강화와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을 주문했다.
북부여성발전센터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공모 전문직업교육 수료율은 97.9%로 목표치를 웃돌았으나, 취업률은 29.1%에 머물러 연간 목표인 80.4%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단순한 상담과 교육 제공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센터의 본래 역할이라고 지적하며, 세부 교육과정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 2025년 5월 수탁법인이 한국여학사협회에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바뀐 이후의 운영 실적을 도마 위에 올리며, 이전 평가에서 지적됐던 직업교육의 차별성 부족과 기업 연계 미흡 등의 문제점이 실제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수탁법인의 전문성과 자원이 실제 교육과 취업성과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수탁법인 변경 이후의 구체적인 개선 실적과 차별화된 운영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승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찾는 자리”라며 “여성발전센터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설 노후화와 예산 확보 등 서울시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