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아리수 마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AI로 흡연 제로”… 서초, 스마트 금연도시 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선 아동 안전…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4년 만에 주민자치회 부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봉양순 서울시의원 “바로봉사단 자치구 편차 심각, 평소 비상소집 훈련은 3년간 단 한 번도 없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자치구별 목표인원 561명 중 432명 확보에 그쳐… 25개 자치구 중 20곳 목표 미달
최근 3년간 재난 대비 비상소집 훈련 전무… 협력기관 95곳 연계한 실전 훈련 촉구
“인력 확보부터 현장 투입까지 표준화된 대응체계 마련해야”


제340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는 봉양순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노원3, 더불어민주당)은 제340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바로봉사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자치구별 인력 편차 해소와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 강화를 촉구했다.

바로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민관협력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출범한 조직으로, 협력기관은 2023년 76개에서 2026년 95개로 확대됐다. 그러나 봉 의원이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치구별 인력 편차가 심각하고 2026년 확보 목표 인원 561명 대비 실제 등록인원은 432명(77%)에 그쳤고, 25개 자치구 중 20개 자치구가 목표 인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할 인력 확보가 바로봉사단의 취지인데, 자치구별 편차가 이렇게 크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자치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목표에 미달한 20개 자치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인력 충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센터장 역시 지적된 문제점들에 깊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봉양순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 훈련이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권역별 워크숍이나 단순한 심폐소생술 실습 같은 기초 교육만으로는, 위기 상황 시 95개에 달하는 협력기관과 신속하게 연락을 주고받고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 적시 배치하는 실전 대응 능력을 기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체험관에서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현장 비상연락망을 실제로 가동해 인력을 집결시키는 과정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거치지 않은 채로 막상 대형 재난이 닥쳤을 때 신속한 인력 투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지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어 올해 발생했던 소공동 호텔 화재 사고와 거제 수해 복구 지원 현장의 사례를 차례로 짚어보며, 현장의 지원 요청부터 최종 봉사자 명단 확정과 실제 현장 배치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전문 장비 지원 체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봉양순 의원은 “바로봉사단은 단순히 등록인원과 협력기관 숫자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난 발생 시 실제로 작동하는 대응조직이어야 한다”며 “95개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비상소집 모의훈련을 정례화하고, 현장 지원 요청부터 인력 소집과 장비 투입까지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원봉사센터에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 서울시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으며 센터장도 이에 대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류정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숲과 레포츠 함께 즐긴다… 노원이 그리는 ‘미래 경

서준오 구청장 ‘노원 3.0’ 청사진

‘소통 행정’ 펼치는 강서, 주민자치회·통장 워크숍

주민자치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진교훈 구청장, 현장서 즉문즉답

데이터센터 갈등, 구민 지혜로 푼다

영등포신청사·돌봄 등 10대 현안 주민 200명이 ‘민회’서 토론·결정 조유진 청장 “주민뜻 구정 반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