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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장 확인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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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6일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소속 북한산119산악구조대를 방문해 산악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조대원들과 함께 주먹을 쥐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양경석)가 6일(금)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산하 북한산119산악구조대와 고양 금정굴 사건 현장을 차례로 찾아 현지확인을 실시하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양경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과 김용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7)을 비롯해 최종현(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강성삼(더불어민주당, 하남2), 김귀근(더불어민주당, 군포4), 박영선(국민의힘, 가평), 이성한(더불어민주당, 고양8), 이철형(더불어민주당, 안산8), 정종혁(더불어민주당, 성남7)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첫 일정으로 북한산119산악구조대를 찾아 산악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와 구조인력 및 장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구조대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그동안 북한산 일대의 산악사고는 고양·양주·의정부소방서 구조대가 맡아 대응해 왔으나, 출동 거리와 현장 접근성, 전문구조인력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따랐다. 이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산악구조 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6월 11일부터 북한산119산악구조대가 정식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산악구조대의 안정적 정착과 대원 안전 확보를 뒷받침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유족회 관계자들이 6일 고양시 금정굴 사건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 명예회복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어 위원회는 고양 금정굴 사건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건의 발생 배경과 피해 규모, 그간의 진상규명 추진 경과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았다.

고양 금정굴 사건은 한국전쟁 시기인 1950년 10월 고양지역에서 일어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으로, 앞서 지난 2007년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불법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으로 진실규명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유족회 관계자들을 만나 희생자 명예회복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경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살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 대응체계와 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위원장은 “고양 금정굴 사건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유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구 이성한 의원님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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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