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이 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감사 자료를 검토하며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김용성 위원장)가 11월 6일(금)부터 오는 17일(화)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법」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소관 부서 및 기관의 주요 정책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여가교위는 감사 첫날인 6일(금)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을 필두로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서관과 여성비전센터를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차례로 감사한다. 각 소관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기관별 업무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과 현장 방문을 함께 진행해 감사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며, 마지막 날인 17일(화)에는 소관 전체 기관을 상대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열린 감사에서 소속 위원들은 다수의 사업이 일몰되거나 예산이 감액됨에 따라 일선 평생교육사와 위탁기관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 및 사업 단절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청년친화도시 공모에서 탈락한 원인을 점검하며 도비 매칭과 적극적인 행정 뒷받침을 당부하는 한편, 청년 갭이어 사업의 심사 공정성 논란과 주요 청년 정책 사업이 일괄 중단·축소되는 과정에서 수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사업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등이 유사한 사업 명칭 위주의 단편적 기준으로 축소되거나 일몰 대상에 포함된 문제를 짚으며 개별 정책의 고유한 취지에 맞춘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보호시설 퇴소 청년에 대한 지원 격차 완화와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예산 회복,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성과목표 관리 체계 손질,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의 개선방안 수립 등 일선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한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는 17일(화)까지 이어지는 남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관 기관 전반의 운영 실태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점검하며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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