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제9차 정담회를 열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현황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5일(목)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제9차 정담회’를 열고, 지구 내 보상 절차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앞서 열린 제8차 정담회 이후 진행된 지장물 조사 등 핵심 과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앞으로 이어질 보상 일정과 주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 보고에 따르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전체 지장물 조사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76.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안산시 구역의 조사율은 75%로 집계됐으며, GH가 맡고 있는 건건동 구역은 전체 조사 대상 1,035건 가운데 891건의 조사를 마쳐 86.1%의 진행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국공유지 귀속 협의는 전체 대상 411필지 중 379필지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돼 92%의 협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동 사업시행자 간 조성·분양구역 확정 및 기반시설 설치 업무분장에 관한 협의 절차도 병행되고 있다.
사업시행자 측은 조만간 토지 및 지장물 조사 결과를 최종 확정한 뒤 오는 12월 중 보상계획 공고를 낼 방침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 중 감정평가를 실시해 본격적인 보상 협의에 들어가며, 보상 절차가 마무리된 구역부터 차례로 이주 및 철거 작업을 벌여 오는 2028년 우선사업구역 철거 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이주·철거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GH 및 주민대책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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