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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데이·노다지 날… ‘데이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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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 등 주민참여 유도

서울 강동구가 톡톡 튀는 ‘데이 마케팅’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4일 강동구에 따르면 매월 12일은 ‘식품 나눔의 날’이다. 이날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식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하면 강동푸드마켓에서 수집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480-1323)나 강동푸드마켓(427-1377)에 문의하면 된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클린 데이’로 지정돼 있다. 강동구의 대표적 거리인 천호사거리~길동사거리 등지에서 도로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매월 넷째주 금요일은 ‘노다지의 날’이다. 폐휴대전화나 폐소형가전 등을 모아 자원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아파트단지와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되고, 동주민센터나 구청 청소행정과(480-1376)로 연락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준다. 암사동선사유적지와 강동어린이회관 등을 입장할 때 폐휴대전화를 가져오면 무료 입장 또는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폐휴대전화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불우 이웃 돕기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등에 쓰게 된다.

이와 함께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일자산 일대에서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허브천문공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3.5㎞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일자산에는 해맞이광장과 피크닉장, 가족캠핑장 등도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하다. 다만 이달은 ‘6·2 지방선거’ 관계로 쉬고 다음달 26일 개최된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상일동 어울마당 방아다리길에서 ‘강동벼룩시장’도 열린다.

이밖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END-AND(엔-앤) 데이’도 있다. 3·9월의 마지막 날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내놓으면 이를 손본 뒤 재활용하는 것이다. 재활용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공익사업에 활용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5-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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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