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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용산구가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들의 외국어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지출을 낮추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구청 8층 교육장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를 교육한다. 대상은 주민이며 학생반과 성인반으로 총 14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반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영어는 4개반, 중국어·일어·스페인어·아랍어는 각각 1개반을 운영한다. 반별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성인반은 영어 3개반, 중국어 3개반 등 총 6개반을 운영하며 선발 인원은 역시 반별 20명이다.

개강일은 내년 2월 15일이고 교육기간은 학생반이 38주, 성인반은 19주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월 2만원이다. 모집인원의 20%는 저소득층에서 선발하고 수강료는 면제해 준다. 희망자는 24일까지 구청 8층에 있는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방문하거나 구교육종합포털 사이트(yedu.yong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2-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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