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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수도·도로공사 중복 투자 막아 221억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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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기관·부서 간 업무 협업

경남 김해시는 명동~삼계정수장 간 네트워크 사업과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건설공사, 장유 송수관로 확장 교체공사와 지방도 1042호선 확장공사 등 수도와 도로공사를 기관 및 부서 협업으로 연계 추진해 열매를 맺었다. 이로써 중복 투자를 막아 221억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었다. 부서 합동설계단 운영이 딱 맞아떨어졌다.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
시는 먼저 도로과와 수도과에서 각각 지방도 1042호선 확장 공사와 장유 송수관로 확장 교체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두 부서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협의를 거듭해 공사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에 따라 송유관 교체공사와 도로공사를 별도로 하는 것보다 공사비와 보상비 등 160억원을 절감했다.

또 네트워크 공사로 추진하던 송수터널 예정지 인근에 부산국토관리청이 국도 터널공사를 추진하는 것을 파악, 부산국토청과 협의 끝에 송수터널을 국도 터널 안에 통합해 건설함으로써 공사를 별도로 하는 데 필요했던 비용 86억원을 25억원으로 낮췄다. 이번에도 ‘혈세’ 61억원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한 것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8-12-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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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