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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홀몸 어르신· 쪽방 주민 소화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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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분야를 면밀히 점검하고 소화기 등을 지급하는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자 등 600여 가구이며 방문조사 후 선정심의회의 적격 여부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선정기준은 생활이 어렵고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 사고위험에 노출된 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3970만원을 투입,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등), 가스(가스타이머 등), 소방(화재경보기, 소화기) 설비 등을 살핀다.

점검은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이때 가구원에게 안전시설 사용방법 안내 및 교육 또한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19년에도 종로구는 안전에 취약한 지역내 551가구를 방문해 전등, 콘센트, 가스배관 등을 교체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지급한 바 있다.

점검 후에는 노후·불량 시설물을 정비 또는 교체할 예정이며 특히 누전차단기와 가스타이머, 화재감지기, 보일러 수리 등 화재 예방 부문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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