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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저스틴 존 방송인
한강에 투신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구조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방송인 하비 저스틴 존을 포함한 외국인 9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경제·문화·보건·관광 등 각 분야에서 공헌하고, 다양한 선행을 펼친 8개국 출신 외국인 9명을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슈산트 사하스트라부데
이번에 새롭게 명예시민이 된 외국인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 최장 근무 외국인으로 국내 기업과 함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인 슈산트 사하스트라부데 ▲우리나라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며 유럽과 아프리카에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프랑스인 마포 로르 ▲17년간 한국에 거주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한 프랑스 출신 하대건 신부 등이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 전후 도시 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을 ‘공로시민’으로 선정한 것에서 출발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1-12-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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