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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아타운’ 25곳 선정하기로
기반시설 건설에 375억원 지원

서울시청. 연합뉴스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저층주거지 정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역점사업인 ‘모아타운’을 4월 중 25곳 안팎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대상지 공모는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다.

모아타운은 오 시장 공약 사업인 ‘모아주택’을 확장한 지역 단위 정비 사업이다. 모아주택은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1500㎡ 이상의 중층 아파트를 새로 짓는 개발 방식이다. 모아타운은 공공의 지원을 받아 10만㎡ 이내 지역을 묶어 노후주택 정비와 지역 내 필요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그간 추진해 온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원 사업을 모아타운으로 통합 추진한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국·시비를 최대 375억원까지 받아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은 면적 10만㎡ 미만에 노후·불량 건축물이 50% 이상인 곳이다. 재개발을 추진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 등은 제외된다.



김민석 기자
2022-02-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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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