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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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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등 8월 말까지 욕구조사

서울 도봉구가 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욕구 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원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온 청년들이다.

이번 조사는 보호종료아동 자립 수당을 지원받는 도봉구 자립준비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개별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온라인 설문조사로 건강 상태, 주거 상황, 진로 계획 등 자립 상황을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 선호하는 교육 형태 등을 파악해 관련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활용한다. 구는 지난 4월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9월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자립 역량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가 있음에도 여전히 사회적 지지 기반이 약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6-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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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