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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작품을 울타리에 설치


올 초 강동구가 제작한 디자인 매뉴얼이 적용된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했다. 또 이를 신규 건축허가 신청 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10종이다.

특히 구는 신진 중견작가 작품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에 대해 갤러리 형태로 기획해 주민들이 마치 도심 속 거대한 갤러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김준오 강동구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면서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고 품위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3-10-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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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