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내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의 경계를 허물고 아동 발달을 다각도로 지원할 통합 육아정책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 활동이 첫걸음을 뗐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육아정책연구’ 회장을 맡고 있는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친 직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향후 연구회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첫 차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상임위별 소관 영역을 넘어 경기도의 육아·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8월 공식 등록을 마친 ‘경기육아정책연구’는 영유아 및 아동의 신체적·정서적·인지적·사회적 성장을 입체적으로 뒷받침할 경기도 차원의 맞춤형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단체는 향후 도출된 정책 과제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자치조례 제·개정은 물론, 집행부를 향한 신규 시책 제안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차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일선 보육 및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제고하고, 부모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최우선 검토 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전환기를 맞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행정적·재정적 대응책 마련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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