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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경기도의원 “양근대교 속도 내고, 강하대교 길 열어야”… 양평 건설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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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여섯 번째)과 고찬석 위원장(왼쪽 일곱 번째), 김철환 부위원장(왼쪽 여덟 번째)이 26일 양평군 건설·하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양평군 일원의 핵심 교량인 양근대교의 적기 준공과 서부권 단절 구간을 잇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확보 및 노선 승격 등 선제적인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26일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9),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4)과 함께 양평군 주요 도로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도로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건설국·건설본부 및 양평군 관계자들이 동행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장에서 윤순옥 부위원장은 “보상과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려면 내년도 사업량에 맞는 예산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물가와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찬석 위원장 또한 “양근대교는 평일과 주말 모두 통행 수요가 높은 주요 교량인 만큼 조속한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어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와 양평군이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가운데)이 26일 양평군 주요 도로건설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와 함께 양평군 서부권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방도 333호선 연장과 군도 3호선의 지방도 승격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양평군 측은 지방도 333호선을 국지도 88호선과 연계하고, 강하대교 건설을 통해 국도 6호선과 연결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아울러 군도 3호선을 구간별로 지방도로 승격해 국지도 86호선까지 연결하는 장기 도로망 구축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윤 부위원장은 “강하대교 건설과 군도 3호선의 지방도 승격은 양평 서부권의 단절된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지방도 333호선 연장을 우선 추진하고, 군도 승격을 통한 도로사업의 재정적 기반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차기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도 승격과 노선 연장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윤순옥 부위원장은 “양평의 주요 도로·교량 건설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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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