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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중·고 영어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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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업 1시간 늘려

충북도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교육이 강화된다.

26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영어교육 강화정책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영어수업이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난다.

중·고등학교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영어회화수업을 주당 1시간 이상 해야 한다. 또 6억 1000만원을 들여 농산촌 지역이나 도시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위해 방학 중에 영어캠프가 운영된다. 영어캠프는 11개 시·군 교육청이 거점학교를 선정하거나 인근 대학교에 위탁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cbedu net .or.kr)와 국제교육 홈페이지(global.cbe.go.kr)에 개방,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옛 청주교육청 자리에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분원(청주영어체험센터)이 문을 연다. 이로써 도내 영어체험센터는 4곳으로 늘어나 연간 7700여명의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원어민 교사 수는 현재 180명에서 연말까지 200명으로 늘리는 등 연차적으로 증원, 2013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영어교사들의 직무연수, 영어권 국가 현지연수, 수업공개 등 다양한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
2010-04-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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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