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390만, 작년보다 18%↑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세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연간 이용객이 사상 처음 5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청주공항 누적 이용객이 390만 3291명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330만 9261명보다 18% 증가했다. 이용객 증가는 국제선이 주도했다. 국제선 누적 이용객이 174만 454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 늘었다.
올해 들어 월평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4만명 많은 43만 3000여명을 기록 중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1997년 4월 개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이 500만명을 넘는다. 도는 여행 수요가 높은 중국(이창·스좌좡)과 일본(마쓰야마·후쿠시마) 지역 부정기 노선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 500만명 돌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청주공항은 올해도 제주·김포·김해에 이어 지방 공항 이용객 4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인상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 노선 다변화와 공항 인프라 개선을 통해 공항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